포스코GYR테크는 창립 2주년을 맞아 전사적인 안전 실천 의지를 공식화하고자 ‘안전다짐 결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훤우 포스코GYR테크 대표이사, 박홍석 포스코GYR테크 노경협의회 대표를 비롯해 각 실 실장 및 그룹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정훤우 대표이사와 박홍석 노경협의회 대표가 ‘안전다짐 결의문’에 서명하고 이를 함께 낭독한 뒤, 상호 문서를 교환하는 절차가 진행됐다.
정훤우 대표이사는 “작업 현장의 안전은 전 직원의 기본 책임이자, 회사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박홍석 노경협의회 대표는 “모든 직원이 위험 요소를 방치하지 않고 스스로 개선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노사가 함께 책임지는 구조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결의식 이후에는 창립 2주년을 기념한 시상식도 열렸다.
이 자리에서 모범사원 13명(정비3실 배양근 파트장 외 12명), 안전공로 수상자 1명(정비1실 양종근 프로), 단체공로 6개팀이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받았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안전 문서화 절차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현장 실천 여부를 점검하고 노사 간 공동 책임 의식을 재확립하는 의미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