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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에 울려 퍼진 '안전 다짐'…노사 한마음 행진
2025.04.28
- 4월 26일 가야산 일대서 안전다짐 행사 및 환경정화 활동 진행
- 경영진·노경협의회·그룹장 등 50여 명 참여, 안전 최우선 다짐
- “노사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일터”…대표이사 안전 메시지 전달

싱그러운 봄기운이 가득했던 지난 4월 26일 토요일. 가야산 일대가 특별한 발걸음으로 붐볐다.

회사 경영진과 노경협의회, 그룹장, 리더 50여 명이 모여 안전을 다짐하고 자연을 가꾸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노사가 신뢰와 공감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함께 만들겠다는 약속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안전다짐 행사에서 안전 슬로건을 우렁차게 외치며 한목소리를 냈다.

정훤우 대표이사는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안전 최우선 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노사 대표들이 함께 낭독한 무재해·무사고 결의문에는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조성에 대한 다짐이 담겼다.

이 날 행사 참석자들은 불광사에서 광영동까지 이어진 둘레길을 따라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쓰레기를 줍고 주변을 정화하는 동안 서로 격려를 주고받으며 끈끈한 동료애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깨끗하게 정화된 길을 바라보며 보람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모든 활동을 마친 뒤에는 광영동서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맛있는 식사를 나누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사의 밝은 미래를 함께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노사 간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푸른 가야산에 울려 퍼진 안전 약속처럼,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만들어 갈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의 미래가 기대된다.